뱃살은 하얀 껍데기가 있는 부분이고, 등살은 까만 껍데기가 있는 부분입니다. 지방층인 하얀 부분은 꼬돌꼬돌하면서 부드럽고, 살 부위는 마치 편육처럼 담백하여 포만감을 줍니다. 평소에 고래고기의 특유의 냄새 때문에 거부감이 드셨다면, 물레방아에서 진짜 고래고기 맛을 접하시길 바랍니다. 비린내가 나지 않고 육지의 고기같은 쫄깃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.